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미사일 발사를 되풀이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경선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연례적인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핑계로 ‘초강경 대응’ 운운하던 북한이 지난달 12일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도 안 돼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우리 국민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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