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국방위는 한민국 국방부 장관을 불러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듣고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회 정보위도 이날 오전 중 정보위원장실에서 각 당 간사 모임을 열어 전체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정보위 간사들은 또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북한의 동향을 보고받는 문제와 함께 국정원의 ‘헌법재판소 사찰 의혹 보도’ 문제를 포함할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