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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소식지' 내놔

서울 마포구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구 소식을 담은 ‘점자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마포구에는 총 1,536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총 52면으로 구성된 점자 소식지에는 마포의 교육, 문화·관광, 동네소식뿐 아니라 복지 및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점자 소식지는 연 4회 발간으로 매 분기마다 100부씩 발행할 예정이다.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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