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특검·헌재 위협 내사 착수

경찰이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에서 ‘야구방망이 시위’를 하고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주소와 동선 등을 인터넷에 공개한 단체들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박 특검 자택 앞 집회와 관련해 “위험한 물건을 갖고 온 것은 내사를 착수해 진행 중”이라며 “말로 (위협)하는 경우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을 검토해 수사 가능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행의 주소와 단골 미용실 등을 공개하면서 신변 위협성 발언을 일삼는 이들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결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어 내사하는 단계”라며 “이후 정식 입건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