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천 전시장(사진)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경인지역 최대규모로 연면적 1,785.6㎡(약 541평)에 지상 4층으로 신축되었으며, 총 2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리셉션과 스페셜 라운지 및 핸드 오버 존, 2층과 3층은 각각 7시리즈 라운지, 스페셜 라운지와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BMW 1시리즈부터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보고 시승 할 수 있다.
전시장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2층에 위치한 ‘이세타 바’에서 핑거푸드 및 음료를 제공하는 등 BMW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천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로 5분, 외곽순환도로 송내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천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인근 지역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수입차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