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아질 예저이다. 다만 오후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도, 경상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2.5ｍ, 남해 먼바다에서 1.0∼3.0ｍ, 동해 먼바다에서 2.0∼3.0ｍ로 일겠다. 동해 상에는 강풍이 불어 물결이 매우 높아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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