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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올해도 창립 이후 최대 실적 전망-토러스투자증권

작년 4·4분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대원제약(003220)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대원제약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이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23.1% 늘어났다”며 “이는 창립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독감환자 급증에 따라 호흡기질환치료제인 코대원포르테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독감치료제시장은 유한양행의 코푸시럽이 50%, 대원제약의 코대원포르테가 약 40%로 양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올해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올해도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제품의 성장성과 보청기 시장의 확대로 인해 창립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대원제약의 매출액은 2,998억원,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4.6%, 31.4% 증가한 수준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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