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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상반기 공채 21일부터 실시

롯데그룹은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39개사로 채용인원은 신입 공채 75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150명가량을 채용한다.

신입 공채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하계 인턴은 내달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롯데그룹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인 L-TAB 시험과 면접을 거쳐 5월 말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롯데그룹은 이번 채용에서도 여성과 장애인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입공채의 약 40%를 여성으로 선발하며 면접 전형을 자율복장으로 진행한다.

특히 롯데그룹은 신입공채와 별도로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오디션’ 채용을 내달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에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게 된다.



롯데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32개 대학에서 임원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까페(Job-Cafe)를 3월 31일에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담당자 상담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역량과 도전정신이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열린 채용과 능력 중심 채용 원칙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채용설명회, 잡까페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좀더 쉽게 롯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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