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은 지난달 16일 다국적음반사 워너뮤직을 통해 <10주년 기념 앨범 The Sensation>음반을 발매한 후 한 달만에 오프라인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른 것.
이사벨의 이번 차트 기록은 ‘팬텀싱어’로 팝페라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진 가운데 성과라 한층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사벨은 지난 2013년 4월 인기드라마<구가의 서>OST <마이 에덴>으로 엠넷뮤직과 네이버뮤직 클래식차트 1위에 오른바 있다.
이사벨의 이번 앨범은 조수미의 빅히트곡<나 가거든>의 음악감독인 글로벌 크로스오버 작곡가 클로드최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었으며, 런던심포니, 체코필하모니의 연주와 그래미상수상에 빛나는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한 명반이다.
고풍스러운 왈츠곡 <이렇게 기쁜날에도>를 타이틀로 서정적 발라드<내 잘못이야>등 총 12곡이 수록돼있다.
이 음반은 최근 그래미상 팝페라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팝페라 왕자 임형주가 극찬한 앨범이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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