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7 창업시장 소자본 아이템이 대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만3000명(4.0%) 늘어난 552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8월(1.4%)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3년 차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은 무려 70%까지 육박하고 있으며 심지어 음식업의 폐업률은 84.1%에 달하고 있다.

현재 경제 구조에서 창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창업 전 충분한 필수 지식을 습득하고 실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2017년 창업 트렌트는 소자본 아이템과 프랜차이즈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소자본 아이템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 이미 시장의 검증을 거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막창전문점 ‘막창충전’도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연육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최상급 원육에 천연과일과 한약재로 숙성한 웰빙 막창을 통해 ‘막창은 질기다’는 선입견을 깨는 부드러운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초벌구이 과정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했지만 국내 최초로 자동오븐막창초벌구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건비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원팩 시스템을 통해 전문 지식이나 조리 실력이 없는 중년층도 전문 조리사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창업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업종변경 및 신규창업 예정자가 직접 시공할 수 있게 해 창업비용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