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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희귀병 투병, 7년 만에 배우 컴백! 현재 건강 상태는? “일상생활 무리 없어”

신동욱 희귀병 투병, 7년 만에 배우 컴백! 현재 건강 상태는? “일상생활 무리 없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란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20일 신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스타뉴스)에 “신동욱이 배우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작품 제안이 들어오고 있고, 그중에서 신동욱의 상황에 맞는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7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군 복무 기간 중 갑자기 쓰러져 1년간 입원 치료를 받다 결국 의병제대 판정을 받았으며 신동욱의 병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이라는 희귀병으로 전해졌다.

배우 신동욱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010년 방송 한 ‘별을 따다 줘’ 이후 7년 만이며 관계자는 “현재 건강 상태는 좋다.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다”라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작품으로 컴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동욱은 지난해 장편 소설을 출간하고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는 등 오랜만에 대중을 만났으며 대중들은 CRPS 투병 중에도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는 신동욱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배우 신동욱 씨 팬카페 마르멜로가 동대문구에 신동욱 씨의 저서 ‘씁니다, 우주일지’를 기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마르멜로(회장 김유리)는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를 찾아 신동욱 씨가 쓴 SF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서른 권을 전달했으며 구는 이날 기증받은 책을 동대문구 관내 구립도서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이유리 씨는 “동대문구 소식지에 실린 도서 기부 참여 글을 보고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우주표류라는 암울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주인공 맥 매커천이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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