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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치킨, 100% 국내산 순살치킨 주문량 200% 초과 달성 '브라질 닭 논란 종식시켜'





아이더스코리아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푸라닭이 최근 100% 국내산 순살치킨 주문량이 200% 이상 늘어나 순살 메뉴 최다 매출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위생 규정을 어긴 브라질산 닭고기의 한국 수입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 ‘BRF’가 국내에 수출한 닭고기의 유통과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푸라닭은 항상 엄선된 식재료와 100% 국내산 순살을 고집해 최근 고객반응이 더 좋아졌으며, 순살 주문량이 200% 늘어 실제로 저녁 9시 이후에는 순살 제품을 맛보기가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푸라닭치킨 관계자는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의 한국 수입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푸라닭치킨은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시점부터 엄선된 식재료의 사용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다.”며 “고객에게 안전한 100% 국내산 신선육 사용은 물론, 더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통다리살로만 만든 순살을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치킨은 더 많은 순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있으며, 파불로 순살치킨, 순살레드홀릭 등 메뉴개발에 집중하여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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