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국방 당국자 “北 미사일 발사 움직임 포착…수일 내 발사할 듯”

미사일 종류는 불확실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을 시험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국방 당국자가 “북한이 앞으로 며칠 안에 강원도 원산에서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AP통신에 “미국은 위성과 드론, 비행기 등을 이용해 북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북한 동해안의 원산에 VIP 좌석 공사뿐 아니라 미사일 발사대 움직임을 관측했다”고 전했다. 어떤 종류의 미사일이 발사될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북한은 원산에서 노동·스커드 미사일 등 사거리 800∼2,500㎞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주로 발사해 왔다. 올 들어 지난달 12일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비행장 인근에서 동해 상으로 북극성-2 미사일 1기를 발사했고, 이달 6일에는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4기를 발사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