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터널’ 이유영 “최진혁-윤현민, ‘츤데레’ 스타일이더라”

‘터널’ 이유영이 첫 드라마 도전에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용휘 감독,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참석한 가운데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배우 이유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극중 범죄 심리학자 신재이를 연기한 이유영은 최진혁, 윤현민과의 호흡에 대해 “초반에 혼자 많이 있다가 점차 수사를 도와주면서 함께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혼자 있을 때는 대사가 엄청 많았는데, 요즘 오빠들과 함께 촬영하니 재미있다”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혔다.



여기에 이유영은 “오빠들이 모두 츤데레 스타일이다. 틱틱대는 것 같지만 잘 가르쳐주신다”고 덧붙였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하는 ‘터널’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