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신하균이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공유와의 열애설은 부인했다.
22일 김고은 측 관계자는 “공유와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 그것은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그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라며 “이번 신하균과 이별도 스케줄 때문이지 다른 사람 때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배우 김고은은 새 SNS 계정 첫 게시물을 ‘도깨비’ 서 공유와 결혼한 사진을 게재해 공유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김고은이 게시한 사진은 tvN 드라마 ‘도깨비’서 공유와 결혼식 모습이었던 것.
하지만 당시 김고은은 기존 계정에 있던 연인 신하균과 해외 여행지서 찍은 스쿠버다이빙 사진은 게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한편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신하균과 김고은이 2월 말 헤어졌다”며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만큼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