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대 고비 넘긴 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 '55시간만'

중대 고비 넘긴 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 '55시간만'




세월호가 반잠수선 선박에 선적되면서 중대 고비를 넘겼다.

지난 22일 인양을 시작한지 55시간만에 세월호는 반잠수선 선박에 선적되면서 인양이 사실상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세월호는 잭킹 바지선과 분리 작업에 들어갔으며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한 뒤에 육상 거치 장소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월호가 정박하게 될 목포 신항은 진도 인근 해상서 약 87km가량 떨어진 곳으로 시속 10km 내외로 이동하는 속도를 감안할 때 약 10시간의 소요시간이 예상되고 있다.



세월호는 이후 레일 형태를 갖춘 이동 장비를 통해 육상으로 옮겨지게 되며 선체 고정 작업 등을 끝으로 인양 작업은마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해수부는 목표였던 5일 전에 작업을 모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