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키스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은 윤소림을 만나기 위해 윤소림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갔다.
하지만 백진우(송강 분)은 강한결에게 윤소림이 외할머니 생신이라 집에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강한결을 윤소림을 찾기 위해 달려나갔지만 그 순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윤소림이 공중전화에서 강한결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렀던 것.
이에 강한결은 “지금 만나자. 내가 그리로 가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은 공중전화 박스에서 마주쳤고 그 순간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비를 피했다.
강한결은 “네 목소리 때문에 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네 연락 기다리느라 일에 집중도 못하고 바보 같은 짓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널 보니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서 부끄럽고 민망하고 열 받는다”고 고백했다.
결국 강한결과 윤소림은 공중전화 부스에서 키스를 나눴다.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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