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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IP 스타기업 23곳 선정

경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프로템, 탑엔지니어링, 한중엔시에스 등 ‘2017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23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도는 국내외 특허출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IP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6개 IP 스타기업이 선정됐다. IP 스타기업에는 3년간 2억1,000만원 한도에서 해외 권리화 비용, 글로벌 IP 경영진단 등이 지원된다. 한편 IP 스타기업 선정 2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91.5%, 수출액은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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