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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올해 도내 소상공인들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유망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도제지원·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경기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올해 75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보물 제작비, 점포환경개선 경비 등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경기경제과학원은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도 펼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취·창업 희망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로부터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취·창업자는 현장 연수에 앞서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는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희망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4개월간 현장연수를 받는다.

‘경기도형 유망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도 진행한다. 이는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유통시스템 구축과 영업망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60개사를 우선 선발·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스템 체계 구축’과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 지원을, 1,000만원 내에서 ‘마케팅지원’을 각각 받는다. 각 사업은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뿌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발전하고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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