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과 준호의 브로맨스가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서율(이준호 분)이 경리부에 자리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과 김성룡(남궁민 분)은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에게 찾아가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서율은 경리부에 자리를 잡았고 “도청, 몰카 위험이 있어서 내 사무실에 못 가겠다”며 버티기 시작했다.
김성룡은 서율에게 “불편하니까 가라”고 말했고 직원들도 불편한 눈치를 보냈다.
하지만 서율은 직원들의 눈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은 라면 같은 거 안 해먹냐?”며 능청을 떨었다.
김성룡은 “진상”이라면서도 서율을 위해 라면을 끓여줬다.
특히 김성룡은 서율에게 김치를 먹여주고 입가를 세심하게 닦아주는 모습으로 달달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사진=KBS2 ‘김과장’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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