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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둘째 유산, 아내 한수민 심경고백 “때때로 쉬어가고 싶지만, 맘 다잡고 최선”

박명수 둘째 유산, 아내 한수민 심경고백 “때때로 쉬어가고 싶지만, 맘 다잡고 최선”




박명수가 최근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박명수는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마흔일곱에 둘째를 가졌다”고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서도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기에 유산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박명수 둘째 유산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봄이 오기전에 이런일이 생기네요(qkrw****)” “힘내셔요 아내분도 잘 위로해주시구요~(jsa0****)” “아흑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연예대상시상식날 생방보면서 저도 기뻐했는데 너무 너무 가슴아프다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kims****)” “시상식에서 둘째 얘기하는걸 생방으로 봤었는데 안타깝네(antj****)”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최근 심경고백을 전했다.

지난 25일 한수민의 자신의 SNS를 통해 “2007년에 개원을 해서 이제 10년차.. 같은 자리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10년이 되었네요. 때때로 쉬어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맘을 다잡고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한수민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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