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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뮤지컬 배우 신영숙, “가르치기도 하지만...아직도 노래 레슨 받아”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연습을 위해 노래 레슨을 받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MC를 맡은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의 세 번째 연구 대상자로 현직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 무대의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들려주었다.

/사진=jtbc




MC 박명수는 신영숙에게 “뮤지컬을 위해 어떠한 연습을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영숙은 “노래 레슨을 꾸준히 한다. 가르치기도 하지만 배우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MC 전현무는 “노래를 그렇게 잘 하는데 뭘 또 배우냐”라고 물었고, 신영숙은 “자기 자신의 실력을 잘 못 알아볼 수 있다. 가끔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라고 대답하며 뮤지컬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민우혁은 “앙상블 시절 메인 배우가 공연 일주일 전 개인 사정으로 공연을 못 하게 되어서 내가 커버 배우로 투입해 혼자 115회 공연을 한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3MC는 “혹시 메인 배우가 감기라도 걸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라고 몰아붙이자 “그러면 안 되지만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솔직히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배우가 말해주는 뮤지컬 오디션에 잘 붙을 수 있는 꿀팁은 오는 3월 3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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