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볼로 유명한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색상과 기술력의 진보를 이룬 신제품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비비드XT’다. 지난해 출시와 함께 전 세계를 무광택 컬러볼 열풍에 빠뜨렸다고 자체 분석하는 비비드의 업그레이드판이다. 볼빅의 특수코팅 기술인 무반사 비비드 코팅이 적용돼 보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고 강력한 커버 내구성 실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4피스 무광택 컬러볼인 비비드XT는 332개의 딤플이 일관성 있는 비행성능을 보장하며 파워듀얼 코어의 강력한 에너지 전달로 비거리 극대화를 실현했다고 한다. 선명한 컬러로 시인성이 좋고 눈부심 감소로 집중력도 높여준다는 것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비비드XT는 컬러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고 단언하며 “뉴 비비드·S4 핑크·뉴 크리스탈·DS55 등 볼빅의 신제품 골프볼 5종은 올해도 전 세계 골프시장을 비비드 열풍에 빠뜨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중 한 명인 버바 왓슨(미국)이 바로 S4 핑크 볼을 쓴다. 뉴 크리스탈은 대구경고반발 소프트 코어로 우수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DS55는 압축강도 55의 최상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한 볼이다. 볼빅은 최근 위비스에 라이선스를 주고 ‘볼빅브이닷’이라는 이름으로 의류사업에도 진출했다. 070-406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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