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다우 부장판사)는 김 의원의 국민참여재판을 오는 5월18일부터 이틀간 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제20대 총선 당내 경선 기간 선거구민들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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