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인연을 알려 화제다.
31일 오늘 밤 방송되는 MBN ‘아궁이-2017 불륜시대’ 편에서 김승현은 장시호·김동성의 스캔들에 관해 이야기 하다 “8년 전쯤 장시호를 지인에게 소개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김승현은 “당시 장시호와 제가 비슷한 처지라 소개를 해주셨던 것 같다”며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입장이었고, 그 분은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웠다. 주선자분이 장시호에 대해 설명할 때,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이나 연예계에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당시 저는 그런 도움은 받고 싶지 않았고, 굳이 왜 만나겠는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그는 “장시호와 펜션에 간 적도 있다”며 파격적인 고백으로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승현과 장시호와의 인연에 얽힌 자세한 내용은 오늘(31일) 밤 11시 ‘아궁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SBS 아궁이’ 방송 화면 캡쳐]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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