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배우 박하선이 아픈 동생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100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중은 경찰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편 직장 동료가 과로로 목숨을 잃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제동은 박하선에게 경찰에 대해 인식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박하선은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은 “저희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많이 나갔었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동생이 멀리 안가고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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