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6’ 의 11살 소년 듀오 보이프렌드가 수준급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보이프렌드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 의 가사를 직접 개사해 공연했다.
보이프렌드의 멤버 중 하나인 김종섭은 앞서 보여준 실수를 만회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쟁자인 민아리와 합동 공연한 ‘판타스틱 베이비’에서도 모태 아이돌 클래스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아이돌 신동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보이프렌드의 무대는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하며 우승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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