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독자적인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공정을 개선하는데 드는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성시는 모두 11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안성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 직전년도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생산공정 개선/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지원, 제조장비와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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