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가 ‘쌈 마이웨이’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이엘리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유명 앵커 ‘혜란’ 역으로 출연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확정사실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혜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혜란’은 유명한 앵커로 부와 명성, 외모까지 모두 갖춘 재벌 이혼녀 캐릭터로 전해졌다.
특히, 대학시절 동만(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애라(김지원 분)의 라이벌이었던 구도가 소개되면서 향후 삼각관계에도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로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엘리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 킹콩스타쉽]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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