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고두심이 꽃뱀을 물리쳤다.
8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중년(장용 분)이 꽃님(이상숙 분)에게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년은 꽃님에게 5천만 원을 건넸고 꽃님은 도망칠 준비를 했다.
인내심(고두심 분)은 뒤늦게 꽃님이 꽃뱀이란 사실을 알고 터미널로 달려갔다.
인내심은 꽃님과의 격투 끝에 신중년이 건넸던 돈 5천만 원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결국 신중년은 돈을 되찾기 위해 만신창이가 된 인내심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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