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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강북구, 내일부터 '4·19 혁명 문화제'
입력2017-04-11 21:33:01
수정
2017.04.11 21:33:01
김민정 기자
이승만 독재 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민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제가 열린다. 서울 강북구는 13~19일 국립 4·19 민주묘지와 강북구 일대에서 ‘4·19 혁명 국민문화제 2017’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4·19 관련 단체와 여는 문화 축제다. 올해는 4·19 혁명의 세계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학술회의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 탐방을 확대한다. 국제학술회의는 1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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