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대상은 상가 밀집지역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주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위협을 주고 있거나, 선정적인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광고물들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지역 내 불법 풍선간판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이고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풍선간판이 많이 있는 수유역 주변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40일 간 자진 정비 안내문을 건네기도 했다. 구는 이미 계도 과정을 거친 만큼 이달부터 본격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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