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MBC ‘생방송 아침N’에서 청주시 옥산면 소로리 지역에서 출토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볍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 지역이 풍수지리 주거 명당으로 알려지게 됐다.
청주시 옥산은 무려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 소로리 볍씨가 출토된 지역. 때문에 예로부터 인류가 정착하고 곡창지대를 형성 했을 정도로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옥산의 풍수는 뒤로는 좌 국사봉, 우로는 산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미호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이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풍수지리가 좋은 곳에는 사람들이 투자의 목적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 옥산면에 들어서는 청주 흥덕파크자이가 최근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흥덕파크자이는 전체 8만평의 넓은 부지에 18개동 총 2529세대, 66㎡~84㎡의 중소형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다.
흥덕파크자이의 이번 일반 분양 공급은 조합원 분을 제외한 635세대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단지는 동간거리 250m를 확보했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미호천과 단지 내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모두 잡았다.
또 단지 내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의 공원과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돼 입주와 동시에 개교 예정에 있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예로부터 인류가 정착하고 곡창지대를 형성 했을 정도로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손꼽히는 옥산에 자리한 덕분에 미래가치가 크게 점쳐진다. 실제 옥산면은 MBC 아침N 외에도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SBS 생활경제,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MBC 뉴스데스크 등 여러 방송에서 풍수지리 주거 명당으로 소개된 지역이기도 하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인프라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청주 생활권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전원 주택의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입지에는 최적이라는 평가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265번지에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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