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임신 20주를 조금 넘겼다며 첫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문지애는 아직 아이가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지애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SF9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 진행을 담당했다.
문지애는 임신과 태교에 관련 질문에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 임신 20주가 조금 넘었다”면서 “처음 임신했을 때는 너무 힘들어서 누워 있었다. 근처를 돌아다니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이어 “요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승재 모습 보면서 태교하고 있다. 승재 같은 아들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본다”고 전했다.
문지애는 지난 20112년 5월 전종환 MBC 아나운서(기자 전직)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지애는 이듬해 프리 선언을 한 바 있다.
[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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