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개월간의 바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온 재림배우! In Bali #송재림 #Refresh #우리갑순이 #허갑돌안녕 #더멋진모습_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송재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화보 촬영 차 발리를 방문했던 송재림은 촬영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만끽했다. 61회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 촬영으로 8개월간 쉼 없이 달리며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많았던 송재림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온 것이다.
사진 속 송재림은 편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묵고 있는 호텔 수영장 기둥에 매달기도 하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등 여유롭고 즐거운 모습이다.
특히, 평소 자신의 반려묘 사진을 개인SNS에 자주 공개하고 길고양이들도 챙기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송재림은, 현지에서도 지나가는 새끼고양이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물도 챙겨 주고 소통하는 따뜻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8일 종영된 ‘우리 갑순이’에서 허갑돌 역을 맡아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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