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의 재력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성령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보게 됐고 그로부터 5년 후 다시 그 부산 호텔로 여행을 가게 됐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김성령은 ‘돈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루머와 관련해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 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계산할 때 지갑 보니까 수표가 이만큼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성령 남편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기수 씨는 아이스링크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아이리스타의 대표로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재산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부산 해운대 88평형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건축 자재 회사인 코리아마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9년부터 부산에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 강욕석 변호사는 이기수 씨의 재산을 가지고 “부산에서 손꼽힐 만큼 재력이 알아준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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