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경기도는 오전 11시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내렸다.
남부권 5개 시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176㎍/㎥이며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이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내렸는데,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까지 11개 시가 해당된다.
현재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시는 16개까지 늘어났다. 관계자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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