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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韓 관객 사로잡은 포인트 3 분석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진=CGV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특히 남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점차 여성 관객의 유입도 늘어난 가운데,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예매 추이가 눈길을 끈다.

개봉 전 남성 관객의 예매 비율이 58.4%로 여성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개봉 9일차에는 여성 관객이 50.4%로 남성 관객의 비율보다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뜨거운 인기와 새로운 관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팬들이 많이 집중된 30대 관객들만큼이나 현재 20대의 관객 예매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CGV홈페이지 데이터 기준). 이처럼, 남녀를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취향 저격 포인트를 살펴보겠다.

/사진=UPI


#1. 모두가 반한 역대급 ‘분노의 질주’ 액션 스케일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역대급 액션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과 함께 역대 전 세계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매 시리즈마다 진화된 액션 스케일을 선보여 온만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뉴욕, 아이슬란드, 북극, 쿠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사계절을 담아내는 엄청난 스케일을 과시, 좀비카부터 레킹볼, 프리즌, 핵잠수함 등 전무후무한 액션을 선사하며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케 한 것이다.

/사진=UPI


#2. 짜릿한 액션의 향연, 유쾌한 재미

2001년부터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지금까지 7편의 영화를 개봉하며 꾸준히 관객의 영역을 넓혀 나갔는데,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역시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통해 처음 시리즈에 입문하게 된 여성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액션의 질주와 남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카체이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걸크러쉬의 대명사 샤를리즈 테론이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등장하자 관객들은 그녀의 완벽한 연기 변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악당에서 팀의 최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제이슨 스타뎀은 이번 시리즈에서 고강도 액션과 코믹한 반전 입담으로 영화의 유쾌함을 더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UPI


#3. 액션과 위트 넘치는 유머



영화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 그리고 캐릭터들의 위트 넘치는 유머는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극장가를 찾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취향까지 완전히 저격한다.

세대불문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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