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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의 막심 고날롱(왼쪽)과 베식타스의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중 공중볼을 다투다 충돌하고 있다. 홈 1차전 2대1 승리 뒤 이날 1대2로 진 리옹은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약스, 셀타비고도 4강에 합류했다. /이스탄불=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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