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달 초 생존 수영 수업을 받으러 온 초등생 10살 B군 허리를 잡고 수차례 강제로 상반신을 물속에 집어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수영장 폐쇄회로 TV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학대 행위라고 판단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으며 경찰 관계자는 “B군 외에 추가 피해가 접수되거나 확인된 혐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화나고 저 인간도 똑같이 해주고 싶다” “CCTV영상 보는데 화가 나서 욕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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