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가 송민순 고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동욱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측 송민순 검찰 고발은 국민의 ‘알권리 재갈 물린 꼴’이고 송민순 총장 사퇴는 ‘양심고백 재갈 물린 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누굴 고발한다는 건지, 송민순 적폐라면 상대는 ‘적패(적의 패거리) 꼴’이다. 인권법에 남북이 따로 없고 이념이 따로 없다”고 전했다.
한면 송 전 장관은 이날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에서 사퇴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신동욱 으튀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