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기업 구글 사의 전무 미키김이 에릭남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미키김은 인스타그램에 “Fun lunch with Eric. 만나면 할 이야기가 많아 수다의 즐거움을 주는 동생 에릭. Forbes 30 under 30에 이름 올린 것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미키김과 에릭남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미키김은 최근 에릭남이 미국 포브스(Forbes) 아시아지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미키김이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미키김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는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후 실리콘 밸리에 진출한 인재로 현재 구글의 전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미키김은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문법 위주로 공부하므로 대화하기가 힘들다” 라고 말했으며 “미국 백인 발음에 집착한다. 그래서 오히려 발음을 더 굴리다 보니 현지인들은 더 알아듣지 못한다” 라고 전했다.
[사진=미키김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