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로 입원 중인 가운데도 선행을 펼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달 29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지난해 안재현과 결혼 예식 비용을 이 병원에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 선행을 펼쳤으며 금액이 소소하다며 소속사 측에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구혜선은 최근 아낙필락시스로 입원, 출연 중이던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했으며 아나필락시스란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으로 알레르기성 쇼크이다.
한편, 지난 22일 tvN 신혼일기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혼일기 시즌 2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전해졌다.
많은 이들이 시즌 1의 주인공인 구혜선·안재현 부부를 추천했으며 한 누리꾼은 “동화 같은 두 사람이 다른 계절이나 해외, 육아 등 포맷을 달리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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