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남궁민은 2004년~2005년 뮤직뱅크 MC를 볼 당시 담당 PD였던 이황선 현재 개그콘서트 CP와의 인연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라고 전햇다.
이어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당시 신인연기자와 다름없던, 남궁민을 뮤직뱅크MC로 발탁해준 고마움으로, 이황선CP의 요청에 고민하지 않고, 의리하나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 종영 이후 남궁민은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종 CF, 예능, 다큐 등 김과장 종영 후에도, 쉴 틈 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SBS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되어 5월초부터 본격 촬영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방송 녹화는 5월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