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송지은이 성훈을 밀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1일 방송된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5회에서는 떨리냐고 묻는 진욱(성훈)에게 아니라고 답하는 유미(송지은)의 모습이 이어졌다.
‘애타는 로맨스’ 진욱은 유미가 퇴근을 하지 못 하도록 계속 음식을 준비하게 시켰으며 이에 유미는 곤란해 했고, 진욱은 그런 유미를 끌어당겨 가까이 다가섰다.
이어 유미는 딸꾹질을 시작하며 진욱은 “왜 딸꾹질을 하냐. 떨리냐”며 당당하게 질문했다. 그러나 유미는 “딸꾹질은 신체적인 반응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수차례 유미는 진욱과 마주하며 딸꾹질을 했으며 계속해서 묻는 진욱에게 유미는 “불편해서 그러는 거다. 본부장님을 보면 잊고 싶었던 과거가 떠오른다”며 화를 냈다.
한편, 꽃길을 맞이하기 전 흙길을 걷고 있는 이유미 수난시대의 전말이 그려질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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