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외교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시리아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한 두 정상은 휴전을 강화하고 중동지역 대테러 척결을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두 정상 간의 전화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3번째로 두 정상은 오는 7월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맞춰 첫 정상회담을 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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