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샷’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민투표로또의 참가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4일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오후 2시 기준)이 지난 총선의 2배 이상 높은 수치인 7.0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투표로또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참가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투표로또의 당첨금을 결정하는 후원금은 4일 0시 기준으로 5,502,779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투표로또의 당첨금은 후원금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당첨금은 최대 500만 원으로 후원금이 1,000만원일 경우 1등(1명) 500만 원, 2등(1명) 200만원, 3등(1명) 100만원, 나머지 200만 원에 대해 40명을 추가로 추첨할 예정이다.
[사진=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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