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운영 실적 등에 대해 전국의 26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운영 인프라, 기관의 관심도, 운영인력의 전문성 등이 고려됐다.
홍철기 서강창업보육센터장은 “서울의 일반 대학 가운데 서강대 창업보육센터가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갖춘 4세대 창업보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도에 개소한 서강창업보육센터는 현재 14개 입주기업 및 38개 역외기업의 경영, 기술, 교육, 마케팅,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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