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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SNS 논란으로 ‘프로듀스 101’ 하차+소속사 계약 해지





‘프로듀스101 시즌2’ 하민호가 SNS 논란으로 결국 하차한다.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됐다.

8일 Mnet 측은 하민호의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연습생의 추가 인원 보충은 없다. 59명으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고 밝혔다.

이어 “하민호와 관련된 편집 여부는 다른 연습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바이브레이블 소속 연습생 하민호는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사적인 만남을 가졌을 뿐 아니라 성희롱에 가까운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더바이브레이블 측은 하민호의 ‘프듀2’ 하차를 알리는 동시에 회사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1차 순위 발표 47등이었던 하민호가 하차하면서 60명이었던 연습생은 이제 59명이 됐다. 이와 관련해 61등으로 아쉽게 탈락한 더바이브레이블의 성현우가 보충멤버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이어졌지만, 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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