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8일 얼티메이트 편, 9일에는 다크 유니버스 편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 미스터리 편까지 각기 다른 내용과 비주얼을 담은 3종 60초 예고편을 연속 공개하며 온라인을 초토화시켰다. 3일에 걸쳐, 3가지의 플랫폼에서 3종의 예고편을 시리즈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 공개 방식으로, 압도적 비주얼, 극한의 액션,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까지 모두 담겨 있는 ‘미이라’만의 극강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먼저 얼티메이트 편은 강력한 힘을 지닌 미이라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펙터클 액션이 펼쳐진다.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아마네트에 맞서 닉 모튼(톰 크루즈)이 벌이는 처절한 사투가 고스란히 드러나 극한의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다크 유니버스 편은 ‘미이라’가 속해있는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단서를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미이라를 쫓아 왔던 비밀단체 프로디지움과 미이라 아마네트를 닮아가는 듯한 닉의 충격적 비주얼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최초 공개한 3종 60초 예고편의 마지막 미스터리 편은 강력한 힘을 지닌 미이라 아마네트의 과거부터 잠에서 깨어난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끔찍한 과거를 지닌 미이라 아마네트가 조금씩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힘을 펼치는 모습은 오싹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미이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톰 크루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미이라’에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기했다. 6월 8일 개봉 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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